내 맘대로 명장면
줄거리(요약)
달아나는 키부츠지 무잔
무잔의 냄새를 쫓아 따라온 탄지로, 아내와 딸이 있는 무잔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데.. 무잔은 지나가던 남자의 목덜미를 손톱으로 긁어 오니로 변하게 만든다. 그 남자가 아내의 어깨 부위를 물었고,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게 될까 하여 탄지로는 먼저 그 남자의 입을 막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제압하고 있었는데, 그 틈을 타 자리를 피하는 무잔을 향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소리친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은 오니로 변한 남자를 사람으로 생각하고 구하려는 탄지로의 모습에 시각 몽환의 향(현혹스러운 피의 냄새)을 퍼트려 탄지로가 자리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오니로 변한 남자와 부인을 데리고 간다.
잔혹한 뒷골목
자리를 피했던 무잔은 집사로 보이는 사람에게 아내와 아이를 부탁하고, 자신은 상황을 더 알아보겠다며 자리를 옮기는데, 어두운 뒷골목을 거닐던 무잔에게 술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어오자, 그 일행들을 잔혹하게 처리해 버리고, 손을 딸깍 튕기자 순식간에 부하 두 명이 나타난다. 그들에게 오니 사냥꾼의 목을 가지고 오라며 명령한 이후 빨간 머리의 검사를 떠올리는 무잔, 그 검객 역시 탄지로가 하고 있던 것과 같은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유시로를 따라가는 탄지로와 네즈코
상황이 정리되고 다시 네즈코에게 돌아온 탄지로는 길길이 화를 내는 우동가게 사장님을 위해 우동 두 그릇을 주문해서 먹었다. 그때 번화가에서 만났던 한 소년이 나타나 자신이 길 안내를 해줄 테니 따라오라고 하며, 네즈코를 향해 추녀라고 말하는데.. 탄지로는 그런 그에게 네즈코야말로 고향 마을에서 소문난 미녀였다며 다시 확인해 달라고 옥신각신하며 이동한다. 그러던 중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되었고, 벽을 뚫고 들어가는 소년을 따라 탄지로와 네즈코 역시 놀라워하며 벽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간다.
타마요 씨
자신을 오니이자 의사라고 소개하는 타마요 씨는 함께 있던 소년의 이름이 유시로라고 말해준다. 번화가에서 오니로 변한 남자는 구속해서 지하실에 가둬두었고, 아내분은 치료를 해서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했다. 또한 자신들은 돈을 주고 수혈이라는 이름으로 피를 구해 살아가고 있으며, 유시로는 타마요 씨가 지난 200년 동안 지내오면서 유일하게 오니로 변하게 만든 사람이라 말한다. 그런 타마요 씨에게서 진실한 냄새를 맡은 탄지로는 그녀에게 네즈코를 사람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타마요 씨는 아직까지 방법이 없긴 하지만, 네즈코의 피를 조사할 수 있게 해 주고, 키부츠지 무잔으로부터 피를 많이 공급받은 오니들의 피를 채취해 준다면 어떻게든지 치료법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네즈코처럼 오랜 기간 피를 흡수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오니들은 흉폭해지기 마련인데, 네즈코는 특수한 경우라 향후 기적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색실공 오니와 화살표 오니
그 시각, 무잔의 명령을 받고 탄지로의 행방을 찾던 오니들은 특별한 능력(이능 또는 혈귀술)으로 탄지로가 지나간 경로를 찾게 되고, 숨겨진 벽을 통과하여 탄지로와 타마요 일행이 있는 건물까지 도달하게 된다. 자신이 들고 있던 공으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붓는 오니.. 유시로는 타마요 씨를, 탄지로는 네즈코를 감싼 채로 이어서 올 공격에 대비하는데....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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