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1기 10화. 언제나 함께 있어

귀멸의 칼날 1기 10화 언제나 함께 있어

 

 

내 맘대로 명장면

귀멸의 칼날 1기 10화 명장면

 

줄거리(요약)

야하바(화살표 오니)의 혈귀술

탄지로를 향해있던 야하바의 손바닥 눈알이 깜빡인다. 그 순간 빈틈의 실을 보게 된 탄지로는 야하바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데, 야하바의 화살표 공격에 의해 칼을 휘드르던 그의 몸이 뒤로 밀려나게 되고, 빈틈의 실도 끊어져 버린다. 야하바의 화살표 공격은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기술이었는데, 탄지로가 화살표를 칼로 내리쳐도 끊어지거나 사라지지 않고 그저 방향만 바뀔 뿐이었다. 
 
화살표 보다 더욱 빠르게 또 더욱 강력하게 공격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탄지로는 물의 호흡 육의 형 비틀린 소용돌이와 삼의 형 강굽이춤으로 야하바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 물의 호흡 이의 형을 응용한 옆물방아에 야하바가 날린 화살표 공격의 힘을 실어 야하바를 향해 날린다. 
 
화살표의 힘이 함께 실려서인지 야하바의 목이 날아가고, 목이 떨어져 나갔음에도 야하바는 끝까지 탄지로를 향해 최후의 화살표 공격을 날리는데...
  
탄지로의 온몸에 화살표가 생겼고, 탄지로는 그 방향과 반대로 움직여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물의 호흡 사의 형 들이치는 파도, 이의 형 물방아, 팔의 형 용소, 일의 형 수면베기를 연속으로 시전 한다. 때마침 야하바가 완전히 소멸하면서 탄지로의 몸에 있던 화살표도 함께 사라진다. 

야하바(화살표 혈귀)가 소멸할 때까지 계속해서 기술을 시전한 탄지로

 

 

자신의 의지로 강해진 네즈코

다른 곳에서는 네즈코가 스사마루를 상대하고 있었는데, 가족들을 지키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강해서인지, 스사마루의 공을 받아 낼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오히려 스사마루보다 더 강하게 공을 찰 수 있게 된 것인지, 네즈코가 날린 공이 스사마루의 얼굴 옆을 지나 벽에 가서 펑!하고 부딪히고, 스사마루는 그런 네즈코의 위력에 흠칫 놀라게 된다. 
 
잠시 둘의 대결이 멈춘 틈을 타 스사마루에게 말을 건네는 타마요는 스사마루를 자극하여 스스로 키부츠지 무잔이라는 이름을 말하도록 이끌어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타마요가 말을 건네는 동안 자신의 피를 이용해 혈귀술 "백일의 마향"을 발동시켰고, 그 기술은 상대로 하여금 뇌의 기능을 떨어트려 허위사실을 늘어놓거나 기밀을 지키지 못하도록 이끄는 기술이었기에 스사마루는 얼떨결에 "키부츠지 무잔 님은 그런 분이 아니다."라고 말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오니들은 키부츠지 무잔의 이름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체내의 세포가 변하여 자폭하게끔 되어 있었기에 결국 스사마루도 그렇게 자폭하게 된다.  

스사마루와 야하바는 처음에 자신들을 십이귀월이라고 했는데,  소멸 직전의 그들의 눈동자를 본 타마요는 숫자가 적혀있지 않다며 이들은 십이귀월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로 강해진 네즈코, 색실공을 발로 걷어차 날려버린다.

 

언제나 함께 있어

사라져 가는 스사마루.. "놀자~"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런 아이 같은 모습에 탄지로는 키부츠지 무잔을 떠올리고는 다시금 그를 가만두지 않으리라 의지를 불태운다. 그동안 아침 해가 떠올랐고, 탄지로는 해를 피해 있던 타마요, 유시로, 네즈코를 찾아 지하실로 내려간다. 네즈코는 타마요와 유시로를 가족처럼 대했고, 타마요는 감동해 눈물 흘린다. 이어 타마요는 탄지로에게 여행하는 동안 네즈코를 맡아주겠다 제안하지만, 탄지로는 네즈코의 손을 꽉 잡으며 둘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눈물 흘리는 타마요의 모습에서 유시로는 자신이 오니가 되었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렇게 도쿄 부 아사쿠사에서의 임무를 마친 탄지로, 네즈코와 함께 길을 떠나는데, 어김없이 꺾쇠 까마귀가 나타나 다음 목적지는 남남동이라고 알려준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 한가운데에서 한 소녀에게 매달려 결혼해 달라고 울먹이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제10화. 언제나 함께 있어'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네즈코를 맡아주겠다는 타마요 씨, 네즈코와 탄지로는 서로의 손을 꼭잡으며 항상 함께 있겠다 말한다.

 

탄지로가 젠이츠를 처음 보게 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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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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