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애니(Ani4All)/기생수

기생수 생의 격률 18화. 인간 이상(줄거리, 빠르게 다시 보기)

혀뉘남편 2025. 4. 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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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기를 신이치에게 맡기는 타무라 레이코(타미야 료코)

 

타무라 레이코(타미야 료코)와 신이치는 히카리 제1공원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습니다.

신이치는 그녀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런 모습이 바로 그가 기생생물들을 용서할 수 없어하는 이유라고 말합니다.

타무라 레이코는 신이치에게 지금까지 38명의 인간을 식량으로 먹었지만,

인간을 먹지 않고 인간들이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생존이 가능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껏 이 땅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으로 인간과 기생생물은 하나이며 가족이라 말합니다. 또한 인간의 감정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테지만,

기생생물들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평범한 생명체일 뿐이니 너무 괴롭히지 말라고 덧붙입니다.

이에 신이치는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니냐며 소리칩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생수 제18화 인간 이상에 대해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생수 제18화 인간 이상

타무라 레이코는 신이치에게 인간들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라는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다만 최근에 너희가 대결했던 고토와는 싸우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그는 그녀의 실험으로 만들어진 연약한 동족 중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무적이라고 말합니다. 

 

타무라 레이코와 대화를 나누는 신이치

 

 

이에 신이치는 그 말은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그때 히무라 형사와 동료 경찰들이 둘을 발견하여 일정 거리를 띄우고는 둘을 에워쌉니다.

히무라 형사는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그녀를 향해 총알 한 발을 발사하는데,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관통했던 총알을 입으로 뱉어낸 뒤 "훌륭하군, 정답이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반격을 하거나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히무라 형사는 타무라 레이코를 향해 총을 발사한다.

 

 

이미 모든 것을 결정해 두었다는 듯 경찰들이 쏘는 총을 모두 맞은 타무라 레이코는 끝까지 자신의 품에 있던 아기를 보호합니다.

그리고는 신이치에게 자신의 아기를 인간의 손에서 자라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인간을 흉내 내면서 거울 앞에서 크게 웃어본 적이 있었는데 꽤나 기분이 좋았다며,

신이치에게 아기를 넘긴 뒤 "고마워"라고 말합니다.

오른손이는 그런 그녀의 말과 행동에 적잖이 놀랐고,

결국 그녀는 그렇게 최후를 맞게 됩니다. 

 

엄마의 죽음을 보았기 때문인지 신이치의 품에 있던 아기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립니다.

신이치는 그런 아기를 보며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엄마가 죽었구나..." 하고는,

그동안 흘리지 못했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히카리 공원에서 신이치를 찾아다니던 무라노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이치를 보게 되었고,

"돌아왔구나"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립니다.

 

신이치에게 아기를 건네는 타무라 레이코

 

 

한편 경찰 조사를 받는 신이치는 끝까지 오른손이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는데,

경찰은 우라가미라는 연쇄살인범이 기생생물들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확인할 겸,

또한 자신들이 패러사이트를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는 4명의 후보자들도 걸러내고

신이치에 대한 의문점도 확인해 볼 겸하여 5명을 그와 대면하게 합니다.

 

앞서 4명의 후보자를 본 우라가미는 그들은 모두 가짜라고 말했는데,

마지막으로 신이치를 마주하고서는 표정이 사뭇 진지해집니다.

또한 경찰들에게 신이치가 자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도록 전해달라 말하는 것으로 이번화는 끝이 납니다. 

 

패러사이트 식별자들이라 주장하는 이들을 확인하는 우라가미, 신이치를 보고는 표정이 싹 바뀐다.

 

 

어제 17화를 보고 18화가 궁금해서 오늘 연이어 보게 되었는데, 결국 19화도 이어서 봐야 할 것 같네요..

19화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다뤄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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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생의 격률 18화. 인간 이상(빠르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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