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생의 격률 16화. 행복한 가정(주요 장면, 줄거리, 다시 보기)

신이치와 오른손이를 가장 위협하는 기생생물

 

주요 장면

신이치 VS 미키(기생생물)

 

줄거리

드디어 4시간이 지났고 신이치는 오른손이에게 일어나라 소리칩니다.

부스스 눈을 뜨며 잠에서 깬 오른손이는 신이치에게 잠든 동안 피해 다니느라 고생했다 말하며,

눈앞에 있는 기생생물의 공격형태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차례 공격을 주고받은 뒤,

녀석의 머리가 다른 신체 부위를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 오른손이는

신이치에게 변칙적인 공격을 하도록 좌우 양옆으로 피해 다니다가

자신이 신호를 하면 곧장 녀석에게 돌진하라고 말합니다.

 

이 같은 오른손이의 작전은 대성공이었고, 결국 녀석의 목을 떨어뜨리는 데 성공합니다. 

 

신이치 VS 미키(기생생물)

 

 

하지만 녀석은 기생생물 다섯 마리가 하나의 몸을 이루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인지,

머리 부분을 맡고 있던 "미키"라는 녀석이 오른손이의 공격에 의해 잘려나갔음에도,

다시 오른팔로 붙어버렸고,

기존 오른팔에 있던 녀석이 머리로 올라갔는데,

그 녀석은 미키보다 훨씬 더 통제력이 뛰어났기에 오른손이는 결국 녀석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선택해

지나가던 트럭에 올라타게 됩니다.

 

하지만 녀석은 트럭의 속도만큼 빨리 쫓아왔고,

오른손이는 기지를 발휘해 쫓아오는 녀석을 다른 트럭에 치도록 해 떨궈낸 뒤 구사일생으로 녀석으로부터 도망칩니다. 

 

머리를 담당하던 고토와 교대한 녀석은 온몸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찢어진 옷을 갈아입고 식당에서 뉴스를 보던 신이치와 오른손이는 탐정 쿠라모리 씨의 가족이 기생생물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집에서 나와 어딘가로 피신해 있으시라고 말합니다.

 

한편 쿠라모리 씨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진 채로 하라마 경위를 찾아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적어둔 메모를 남겨 놓고는 자신이 직접 가족들의 원수를 갚겠다며 경찰들의 관리를 벗어나 혼자 그들을 상대하러 나섭니다. 

 

쿠라모리 씨 가족에 대한 뉴스를 본 신이치는 아버지께 전화를 걸고, 경찰을 찾아간 쿠라모리 씨는 지금까지의 일을 이야기 한다.

 

 

한편 타미야 료코는 자신의 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세상은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동족들은 타미야 료코마저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지 집으로 돌아오는 그녀에게 3마리의 기생생물을 붙였고, 그 장면을 멀리서 지켜보던 쿠라모리씨의 모습을 끝으로 이번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아이에게 수유중인 타미야 료코와 그를 쫓는 쿠라모리 및 기생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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