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한 장면
줄거리(요약)
잘생긴 남자와 데이트하던 한 여성은 장난스럽게 그의 머리카락을 뽑아 봅니다. 잠시 뒤 그 머리카락은 본래의 세포와 합쳐지기 위해 그녀의 손가락 안에서 발버둥 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녀는 예정되어 있었다는 듯 그 데이트 상대였던 남자에게 잡아먹힙니다.
한편 카나는 괴물들에게 둘러 싸인 자신을 향해 백마를 타고 와서 구해주는 신이치 꿈을 꾸고는 부끄러워하며 잠에서 깨어납니다. 오늘도 등굣길에 신이치가 오는 것을 감지한 카나는 신이치에게 자신만이 신이치를 감지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해 보지만, 신이치는 그 능력은 위험하니 내가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도 절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러자 카나는 신이치를 향해 외계생명체라도 되는 거냐고 묻고, 신이치는 머리카락을 뽑아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신이치의 머리카락을 뽑아 본 카나는 신이치가 외계생명체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 머리카락을 손수건에 감싸 보관해 둡니다. 이로써 그녀는 더욱 자신만이 신이치를 감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사실 신이치는 카나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고 싶었지만 오른손이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한 남성이 야쿠자 사무실을 급습하여 22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남성은 외계생명체가 사람의 모습을 한 것이었고, 인간들과의 전쟁에 대비해 인간들의 무기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 그런 짓을 한 것이었습니다.
온몸에 핏자국이었던 그 남성은 야쿠자 사무실을 유유히 빠져나와서는 또다시 주변의 일반인을 제거하고 그의 모습으로 변해서는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그 남성은 한 고위층 인사로 보이는 인물을 찾아갔는데, "꽤 화려하게 저질렀더군"이라고 묻는 그에게 "좋은 운동이 되었습니다. 보스"라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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