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1기 2화 야구 시간.(빠르게 다시 보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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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선생일 향해 공을 던진 스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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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교실 1기 2화 야구 시간.(빠르게 다시 보기)

 
 
쿠누기가오카 학교에는 성적 하위권 학생들만 따로 분류해서 E(End, 엔드) 반을 만들어, 별도의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달의 70%를 날려버린 괴생명체는 어째서인지 이 학교 E반의 담임이 되기를 희망했고, 일본 방위성에서는 이를 승낙했으며, 이렇게 하여 E반 학생들에게는 이 괴생명체를 암살하는 임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암살에 성공하면 보수로 백억 엔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단, E반 학생들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심지어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도록 되어있었는데, 과연 이 괴생명체를 암살할 수 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암살교실 제2화 야구 시간 편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암살교실 제2화 야구 시간 편 줄거리

스기노는 살선생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탄환을 야구공에 붙이고,
살선생이 한가롭게 신문을 보고 있을 때 그를 향해 던집니다.
하지만 살선생은 그 공이 자신에게 닿기도 전 그 짧은 시간에
마하 20의 속도로 체육준비실에 가서 글러브를 가져와 그 공을 받아냅니다.
종례를 마친 살선생은 뉴욕에 가서 야구 경기를 보고 오겠다며 바다 위를 초음속 비행합니다.

살선생 암살을 시도한 스기노, 야구를 보러오겠다며 뉴욕에 가고 있는 살선생

 
 
이튿날 살선생은 스기노를 만나,
메이저리거 아리타 투수의 투구 자세를 따라 하기보다
스기노의 손목 관절이나 스냅이 아리타 선수보다 더 좋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구법을 개발하면 더욱 기량이 좋아질 것이라 격려해 줍니다.
심지어 그는 뉴욕에 가서 아리타 투수를 자신의 촉수로 직접 만져본 결과로 이야기해 주는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에 더욱 힘을 싣습니다.  

스기노를 격려해주는 살선생

 
 
한편 나기사는 살선생의 약점을 메모해두고 있었는데,
나기사가 적어둔 살선생의 약점은
1. 잘난 체하다가 허당기를 보임,
2. 의외로 쉽게 당황함,
3. 쪼잔 함이었습니다.
또한 방위성 소속 카라스마 요원은 학생들의 암살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체육교사로 들어오게 됩니다.

체육선생님이 된 카라스마 요원, 살선생 암살에 진심인 학생들

 
 
그 시각, 정학 중에 있던 E반의 한 학생이 살선생에 대한 암살 임무를 받아들이며
과연 이런 고무칼로 녀석을 제거할 수 있는 건가 물어보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는데,
이 장면을 끝으로 암살교실 제2화는 마무리됩니다. 

정학 중이었던 의문의 E반 학생

 
 

감상평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을 격려해 주기 위해 뉴욕에 가서까지 야구선수를 연구하고 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진심 격려하는 살선생과 그의 진심을 알아가는 학생들은
그를 암살하는 것에도 더욱 진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합니다.
더욱이 E반은 소수의 낙오자 반이었지만,
살선생 암살 임무를 받게 된 이후부터는 그 어느 학생들보다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자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