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명장면
줄거리(요약)
암야행로
방파제 앞에 다다른 신이치,
뒤따라온 민박집 소녀는 신이치에게 바닷가에 가려면 길을 한참 돌아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신이치는 그 소녀가 보는 앞에서 3m 정도 높이의 방파제를 훌쩍 뛰어넘어 버립니다.
동족을 만난 신이치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도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역시 신이치와 같이 인간의 뇌가 살아있는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는 외계 생명체에게 목부분을 습격당했었는데,
습격받았을 때 발을 헛디뎌 절벽아래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외계 생명체는 그의 뇌를 빼앗는 것보다
그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더 급하다고 판단해
자신의 몸을 길게 빨대처럼 늘어뜨려 바닷물 밖으로 숨구멍을 열어
그의 생명을 살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우다라고 했고,
혹시라도 동족을 감지하게 되면 즉시 신이치에게 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동족이 나타났다는 우다 씨의 연락을 받은 신이치는 우다 씨가 알려준 곳으로 달려갑니다.
그 녀석은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이었고, 우다 씨가 먼저 그 녀석과 겨루게 됩니다.
인간의 뇌를 완전히 제압한 녀석에게 우다 씨는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나타난 신이치는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과 막상막하로 겨루고 있었으나,
엄마의 오른손에 있는 화상자국을 보고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다 씨의 도움으로 엄마의 모습을 한 녀석을 제압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친 신이치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신이치의 등굣길, 그의 등장을 느낀 카나의 모습과 함께 신이치는 무라노를 향해 "안녕"하고 인사합니다.
카나, 무라노, 신이치 결국 엄마를 잃은 신이치였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안경을 벗고 등교하는 그의 모습에서
슬픔을 딛고 외계생명체들과 대등하게 대결하겠다는 듯한 그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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