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명장면
줄거리(요약)
신이치는 등교하던 중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여 두들겨 맞고 있던 같은 반 친구를 도와줍니다. 못 본 척하고 달아날 수도 있었을 텐지만 신이치는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인간이 가진 헌신이라는 특성을 오른손이에게도 보여주려 한 것인지 불량배들과 계속 맞섰는데, 다행히 옆에 있던 카나라는 여학생이 불량들에게 그만하고 가자고 하여 일단 상황이 정리됩니다. 카나는 신이치에게 보통의 경우 이럴 때는 도망치는 거라 말하며 신이치의 눈을 보게되는데, 이때 무언가를 느낀 듯 흠칫 놀라 뒤로 물러섭니다.
무라노와 하교 하던 신이치는 아침에 마주쳤던 불량배들에게 의해 인적이 드문 공터로 끌려가게 되는데, 여러 차례 공격을 퍼부어도 신이치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른손이가 나서려고 해도 자신이 끝까지 하겠다며 오른손이를 말립니다. 다행히 같은 학교 무리들이 떼 지어 도와주러 와서 신이치는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무라노는 최선을 다해 자신을 지켜준 신이치를 집까지 바래다주었고, 감사의 표시로 그의 어깨에 살포시 자신의 머리를 기대었습니다. 신이치는 그런 무라노에게 부모님이 여행중이신데 자고 갈래라고 말해보지만, 무라노는 이제 집에 가겠다며 일어섭니다.
무라노와 작별인사를 하고 돌아선 신이치에게 갑자기 나타난 카나는 불량배들 대신 적어도 자신은 사과를 하고 싶다며 악수를 건네고 신이치와 오른손으로 악수를 합니다. 오른손이는 신이치에게 그런 카나를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녀에게는 자신의 동족들이 내는 파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한편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 신이치의 엄마와 아빠는 해안도로에서 노을을 바라보던 중 괴물로부터 습격을 당합니다. 아빠도 크게 다친 듯 공중전화에서 신이치에게 전화를 걸어 괴물로부터 엄마가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힘겹게 말해줍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지만 오른손이는 신이치의 집으로 동족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고, 집안에 들어선 것은 다름아닌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이었는데, 신이치는 그런 엄마를 괴물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신이치는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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