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명장면
줄거리(요약)
부부 동반 여행 중에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된 엄마는 그 자리에서 뇌를 빼앗겨 버렸고,
아빠는 절벽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칩니다.
엄마의 뇌를 지배하게 된 괴물은 신이치의 집까지 찾아왔고,
신이치는 그런 엄마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가 없던 상태에서 일격을 당해 그대로 심장을 관통당합니다.
신이치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오른손이(미기)는 스스로를 분열하여 신이치의 심장을 고칩니다.
오른손이 덕분에 겨우 목숨을 유지한 신이치는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과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즉시 처리해 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버지가 입원해 있던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신이치는 그곳으로 향합니다.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은 아버지 또한 죽이려 할 것이기 때문에
신이치는 아버지가 계신 병원 근처의 민박집에서 머물기로 합니다.
아버지를 만난 신이치는 밀려오는 슬픔에 심장이 찢어질 것 같이 고통스러웠지만 눈물이 나지 않아 의아해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죽음을 애써 자신이 꿈을 꿨거나 착각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
경찰들 조사에 따르면 아버지와 헤어진 날 어머니는 호텔로 돌아왔고, 하루를 더 머문 뒤 체크아웃했다고 합니다.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아버지였지만 끝내 말을 아끼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신이치 역시 괴로워합니다.
한편 오른손이는 신이치의 심장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30%를 사용했고,
분열된 자신의 조직들이 신이치의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졌으며 뇌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을 것이라 말합니다.
그로 인해 신이치는 시력이 좋아졌고, 신체능력 역시 괴물들만큼이나 빨라졌습니다.
눈물이 나지 않는 것 역시 이것의 영향을 받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아버지의 병원 앞에서 대기 중이던 신이치에게 오른손이는 동족이 나타났다고 알려줍니다.
그 녀석이 분명 엄마의 모습을 한 괴물일 것이라 확신한 신이치는 그 녀석을 잡기 위해 전속력으로 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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