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을 노려라! 1기 5화. 제발!! 사랑에 시간을!

건버스터 5화... 다시 보면서도 울컥했다..ㅠ,.ㅠ

 

추천애니, 건버스터(톱을 노려라) 5화, 제발!! 사랑에 시간을!!

 

지구로 귀환한 카즈미와 노리코.. 지구의 시간은 그들이 떠나왔을 때보다 10년이 훌쩍 지난 2032년이었다.

 

톱을 노려라! 1기 5화. 제발!! 사랑에 시간을!

 

 

내 맘대로 명장면

톱을 노려라! 1기 5화. 제발!! 사랑에 시간을! 명장면

 

 

줄거리(요약)

제1화에서 노리코에게 천둥번개킥으로 제압당했던 카시하라는 자신이 나온 고등학교의 선생님이 되어있었고, 노리코의 친구들도 이미 졸업한 상태였다.

 

제5화 제발(부탁이야)!! 사랑에 시간을!

 

졸업장을 받아 들고 돌아가던 중 우연히 키미코(단짝친구)를 만나게 되고,

하늘에 떠있는 지구탈출함 엘토리움을 바라보며 둘은 대화를 나누는데,

키미코는 자신을 경멸해도 좋으니 노리코의 연줄로 자신의 딸(타카미)만큼은 엘토리움에 태워달라며 부탁한다.

 

키미코에게 전화를 거는 노리코.. 키미코가 부재중이어서 딸 타카미와 통화한다.

타카미에게 노리코는 언니가 엄마한테 미안해한다고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하며 전화를 끊는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1

 

 

2032년 8월 6일 오전 4시 15분 팔로마 천문대,

적들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것에 타시로 제독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2

 

 

코치를 만나러 간 노리코,

코치가 카즈미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보게 되고,

카즈미가 자리를 떠나자, 코치는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카즈미에게 알리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하는 코치...

카즈미와 노리코가 힘을 합치면 무적이 될 것이라며 힘써 싸워 이겨주길 부탁한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3

 

 

적들의 침입에 대해 몇 시간째 회의를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던 중 코치가 회의장으로 뛰어들어왔다.

코치는 엑셀리온호를 적의 중심부로 끌고 가 워프 엔진의 축퇴로를 터트려

인공블랙홀을 생성하 적들을 제거하자는 제안을 하고, 엑셀리온호의 호위는 건버스터가 할 것이라고 말한다.

 

엑셀리온호의 호위를 맡은 노리코와 카즈미는 출격준비를 하고.. 카즈미는 이미 코치의 몸상태를 알고 있었는데, 노리코는 그제야 코치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멀리서 그들을 배웅하고 있는 코치와 융.. 더 이상 그들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4

 

 

엑셀리온호를 향해 나가는 노리코와 카즈미.. 지구시간으로 6개월이 지난 것을 알게 된 카즈미는 코치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퍼하며 임무를 포기하고 귀환하고자 한다. 하지만 노리코는 그런 카즈미를 설득하여 둘은 합체하기로 한다.

 

합체한 건버스터는 다양한 기술들과 무기로 적들을 물리치고, 마침내 엑셀리온호를 터트려 인공 블랙홀을 생성한다.

인공블랙홀을 통해 적의 99.89%가 사라졌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5

 

 

다시 지구로 귀환한 노리코와 카즈미, 다행히 코치는 아직 살아있었고, 건버스터를 바라보는 노리코의 모습으로 제5화는 마무리된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기 5화 캡처화면 6

 

 

어릴 적에 봤던 때와 또 다른 감동이다.

엘토리움에 자신의 딸을 태워달라는 키미코를 통해 부모의 자식 사랑을 공감하였고,

키미코와 타카미를 지키고자 하는 노리코의 마음과,

자신을 희생해 가며 그들을 가르치고 응원하는 코치의 마음이 전해져 왔던 시간이다..

 

마음이 먹먹해지고 울컥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느끼며 이번 화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내일 또 만나요..ㅠ,.ㅠ

 

빨리 보기(GIF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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